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존 레논
탄생 70주기·사후 30주기, 그러나 영원히 사그라지지 않는 영웅의 숨결
감동적인 사진으로 살펴보는 전설의 생애
존 레논 전기의 완결판
《존 레논 In His Life》 전설을 현실로 일구어 내다!
존 레논 사후 30주기인 2010년, 드디어 한국에서 번역·출간되는 《존 레논 In His Life》는 전 세계 음악팬들의 영원한 우상인 존 레논의 이야기와 모습들을 여과 없이 담고 있다. 비틀매니아인 저자 존 블래니가 쓴 그의 일대기와 존 레논의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이미지들은 한 음악인이자 행동가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견고하게 제작된 하드커버와 넓은 판형 속에 담긴 존 레논의 모습이 마치 현실처럼 생동한다. 특별히 이 책의 서문은 존 레논의 동반자인 오노 요코가 작성하여 독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현재 《존 레논 In His Life》는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는 수입 2,000부로 한정 제작된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어린 시절
비틀즈의 황금기
요코와의 만남 그리고 홀로서기
편집자글
이 시대의 영원한 우상 존 레논
여기 담긴 사진은 경이로 가득 찼던 존의 삶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그의 인생은 소설보다 더 극적이며, 또 여러모로 마법과 같았습니다. 존이 말했지요.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때 스쳐가는 순간들이 바로 당신의 인생이다.” - 요코의 서문 ‘회상’ 중.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존 레논을 이야기할 것이다. 존 레논은 전설의 4인조 그룹 비틀즈의 멤버로서 대중음악에 혁명을 가져왔고, 솔로 활동 중에는 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대중의 잠든 의식을 깨우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그러한 그의 음악과 행적은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세대를 불문한 비틀매니아의 중심에는 바로 존 레논이 있는 것이다.
이제 존 레논 전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물론 한국에서도 팝 음악팬들을 중심으로 존 레논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고, 이미 존 레논을 다룬 서적들도 여러 권 나와 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에 소개되는 《존 레논 In His Life》는 여러 모로 특별하다. 하드커버와 넓은 판형을 토대로 한 견고한 구성, 저자 존 블래니의 명쾌한 기술, 명 편집자 발레리아 만페르토 데 파비아니스의 감각적인 이미지 배치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한껏 높인다. 존 레논의 유년기를 출발해 비틀즈 활동기를 거친 이야기 역시 존과 오노 요코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화려하게 불타오른다. 오노 요코가 직접 작성한 이 책의 서문은 그래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고급스러운 사진집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전기로서 《존 레논 In His Life》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 현재 이 책은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는 수입 2,000부로 한정 제작된다.
저자소개
존 블래니
대표적인 비틀마니아의 한 사람으로서 이미 《Lennon and McCartney: Together Alone》과 《Beatles For Sale》 등의 저서를 남겼다. 캠버웰 예술 대학교와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으며, 현재 기술 박물관의 큐레이터로 잡지 「Shindig!」에 흥미로운 글들을 기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