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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분 류 : 문학
지은이 : 리 차일드   옮긴이 : 정경호
출간일 : 2015-10-30   총페이지 : 496 쪽
ISBN : 9791186009345
가 격 :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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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층 유려해지고 치밀해진 문장으로 돌아온
잭 리처 컬렉션, 그 열아홉 번째 이야기

1997년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는 잭 리처 컬렉션, 그 열아홉 번째 이야기 『퍼스널(원제: Personal)』이 오픈하우스의 장르문학 시리즈 ‘버티고’에 편입되어 강렬한 표지와 함께 독자들 앞에 나선다.
스티븐 킹, 마이클 코넬리, 제프리 디버 등 최고로 손꼽히는 작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잭 리처 컬렉션은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스토리로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20년 동안 하나의 캐릭터로만 작품 활동을 해온 리 차일드의 필력이 정점에 달한 것일까. 『퍼스널』에서는 전작들에 비해 한층 유려해지고 치밀해진 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3인칭으로 서술했던 화자를 1인칭 시점으로 바꾼 것 또한 집중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누구 앞에서든 직언을 쏟아내고 불필요한 자비 없이 즉각 악인들을 처단하는 잭 리처의 모습은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독자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줄 것이다.


파리에서 벌어진 프랑스 대통령 저격 사건,
그 배후에 숨은 자는 과연 누구인가

파리에서 프랑스 대통령 저격 사건이 발생한다. 발사 거리는 무려 1300미터. 고도로 훈련받은 스나이퍼가 아니라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사정거리였다. 다행히 총알은 빗나갔지만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빗맞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대통령 저격 사건은 연습에 불과했고, 범인의 진짜 목표는 얼마 후 개최될 G8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라는 것. 범인을 찾기 위해 프랑스는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미국, 영국, 러시아, 이스라엘 출신의 저격수 네 명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중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미국인 존 콧트는 오래전 살인죄로 잭 리처에게 체포돼 15년의 수감 생활 후 1년 전에 출소한 상황. 펜타곤의 수장 톰 오데이는 사건 해결을 위해 잭 리처를 불러들이고, 정상회담이 열릴 영국으로 건너가 사전의 전모를 파악하던 리처는 이 모든 사건에 국제 범죄조직들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책 속에서

p64
“지금 날 놀리는 거요?” 사내가 한 걸음 다가서며 그녀를 노려보았다. 잠시 후 그가 나를 향해 몸을 돌렸다. 나는 흘깃거리는 그의 두 눈을 무표정한 눈빛으로 마주 쳐다보았다. 그가 탐색을 끝내고 덤벼온다면 선택은 두 가지. 일주일 동안 절뚝거리게 만들 것인가,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게 만들 것인가.

p122
바로 그때 세 가지 상황이 벌어졌다. 마치 낡은 괘종시계의 초침이 한 번, 그리고 두 번, 그리고 세 번 쩔꺽거린 것처럼 정확한 리듬에 맞춰 연이어 일어난 세 가지 상황. 첫 번째, 멀리서 아주 작은 불빛이 한 차례 반짝였다. 두 번째, 건물 지붕 위에 늘어져 있던 깃발들이 갑자기 일어난 돌풍에 의해 일제히 펄럭거렸다. 세 번째, 내 오른쪽에 서 있던 켄킨의 머리가 박살났다.

p165
“신분과 상관없이 당신을 런던에 보내는 것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군요. 사고를 칠 위험이 너무 크니까.” “그럼 보내지 말든가.” “우리가 안 보내도 당신이 알아서 가겠다는 뜻인가요?” “미국은 자유국가요.” “내가 당신의 여권을 압수할 수도 있어요.” “내 호주머니 속에 있소. 가져가시오.” “컴퓨터를 통해서 여권을 취소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공항에서 바로 체포될 거예요.” “마음대로 하시오.” 내가 말했다. “난 아무 상관없소. 콧트는 조만간 미국으로 돌아올 거요. 나로선 그때 놈을 잡아도 그만이오. 당신이 얘기하지 않았소? 정상회담에서 몇 명이 꺼꾸러지면 시장이 붕괴되고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진다고 말이오.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했지. 결국 모두 다 몰락할 거라는 결론도 내렸고. 하지만 나는 그 모든 게 전혀 겁나지 않소.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내 몸 하나는 건사할 자신이 있으니까. 더구나 나는 잃을 게 없는 사람이거든.”

p264
우리는 책상에서 물러나 잠시 서 있었다. 케이시 나이스가 물었다. “뭘 찾고 싶었던 거죠?” 내가 대답했다. “원래는 기갑사단. 좀 더 소박한 바람은 헤클러 앤드 코흐 MP5 기관단총 두 자루와 실탄을 꽉 채운 여분의 탄창 열두 개. 농담이고, 사실은 성냥 한 갑이라도 나오길 기대했었소.” “그런데 아무것도 없네요.” “가진 것만으로 어떻게 해봐야지.”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나는 뭘 어떻게 할지 그녀에게 설명했다. 그런 다음 함께 수차례에 걸쳐 연습했다. 그리고 마침내 뭘 어떻게 하기 시작했다.



추천사

“지금까지의 잭 리처 컬렉션 중 가장 훌륭하다.”
-스티븐 킹

“페이지 터너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마이클 코넬리

“진정한 터프가이.”
-제프리 디버

“대단한 속도감을 가진 극적인 드라마, 물론 그 중심엔 잭 리처가 있다.”
-제임스 패터슨

“한번 손에 잡으면 결코 내려놓을 수 없는 최고의 스릴러.”
-켄 폴렛

 
목차  
 
 
편집자글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195센티미터의 키에 110킬로그램의 거구,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형을 가졌지만 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옷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사 입고, 입었던 옷은 쓰레기통으로 직행. 작은 여행 가방 하나도 리처에게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고독한 영웅 잭 리처는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세상을 부유한다.
리처가 가는 곳에는 늘 사건사고가 잇따르지만 그는 동물적인 직감과 재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 싫을 뿐. 작가는 부조리한 이 시대에 한 명쯤은 존재했으면 하는 인물을 잭 리처에게 투영하여 다른 그 무엇보다 정의가 필요한 세상임을 역설한다.
 
저자소개  
 
리 차일드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의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품인 《추적자 Killing Floor》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 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한 그는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잭 리처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오른다. 1997년 첫 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된 <잭 리처 시리즈>는 2010년 현재 최신간인 《61시간 61hrs》을 비롯한 총 열네 권이 발간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2천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직 헌병 출신으로 주소도, 가족도, 휴대전화도 없이 재즈의 선율을 따라 미 전역을 방랑하는 매력적인 잭 리처 캐릭터는 파라마운트 영화사에 의해 영화화될 예정이기도 하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 음악 감상,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긴다는 리 차일드는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와 프랑스 남부의 시골 저택, 그리고 이 두 군데를 오가는 항공기 좌석을 집으로 여기며 활발히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언론자료  
 
 
한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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