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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분 류 : 경제/경영
지은이 : 월터 아이작슨   옮긴이 : 정영목, 신지영 공저
출간일 : 2015-12-30   총페이지 : 748 쪽
ISBN : 9791186009475
가 격 :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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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마존 베스트 1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이 꼽은 최고의 책



초특급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에 이은 월터 아이작슨의 놀라운 역작

국내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린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의 신간 『이노베이터The Innovators』가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배비지의 차분기관에서 트랜지스터, 최초의 컴퓨터 ENIAC, 실리콘 밸리에서 월드와이드웹(WWW)으로 이어져 마침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명을 선도한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타임』의 전 편집장이자 밀리언셀러 전기 작가답게 각 인물들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마치 대하드라마 같은 그의 역작은 무려 1840년대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를 개척한 디지털 선지자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등 현대 디지털 혁명 주역들의 대단히 흥미로운 성격을 탐구한다.
이 책은 디지털 혁명을 이끈 주역들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한 환상적인 팀워크가 그들을 얼마나 더 창조적인 사람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혁신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협업이 어떻게 창조성으로 이어지는지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700쪽이 넘는 대작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 ‘협업’

천재성을 갖춘 개인들의 능력은 그들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장치로 구현해내는 기술자들과 이를 시장에서 유통시키는 수완 있는 사업가들을 만났을 때 빛났다. 창의적인 천재(존 모클리, 윌리엄 쇼클리, 스티브 잡스)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응용 엔지니어(프레스퍼 에커트, 월터 브래튼, 스티브 워즈니악)는 개념을 구체적인 장치로 구현한다. 그러면 기술자들과 기업가들로 이루어진 협업 팀들이 이런 발명품을 실용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낸다.
협업은 동시대인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세대 간에도 이루어졌다. 최고의 혁신가들은 테크놀로지 변화의 경로를 이해하고 앞선 혁신자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들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앨런 케이(개인용 컴퓨터의 선구자)의 작업을 기초로 삼았고, 앨런 케이는 더글러스 엥겔바트(마우스 발명가)의 작업을 기초로 삼았고, 엥겔바트는 J. C. R. 리클라이더(인터넷의 아버지)와 배니버 부시(자동 다이얼식 전화 발명)의 작업을 기초로 삼았다.
실리콘 밸리의 문화로 자리 잡은 인텔은 위계질서를 찾아볼 수 없는 조직이었다. 경영진에게 배정된 주차 공간도 없었고 노이스와 무어 같은 창업자를 비롯한 전 직원이 동일한 칸막이 자리에서 일했다.
저자는 발명품, 특히 컴퓨터처럼 복잡한 발명품은 대개 개인의 영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성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친숙한 트위터나 구글도 예외가 아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ARPANET과 인터넷도 협업을 하는 팀들이 설계했다. 이렇게 협업 과정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시스템을 생산했고, 인터넷은 협업을 더 잘하기 위한 과정에서 자연스레 창조되었다.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세 사람(실험가 월터 브래튼, 양자 이론학자 존 바딘, 고체 물리학자 윌리엄 쇼클리)은 1956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해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팀의 리더 쇼클리는 팀원들의 진취성을 억눌러 기상을 꺾어버리는 독재자였다. 브래튼과 바딘의 위대한 성취는 쇼클리가 사소한 점까지 관리하려 들며 이들을 감독하지 않을 때에 이루어졌다.
아타나소프는 최초의 컴퓨터를 발명하고도 그를 도와줄 팀이 없었기 때문에 혁신에 참여하지 못한 사례다. 반면 존 모클리와 프레스퍼 에커트는 엔지니어와 기계공 수십 명에 프로그래밍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 중요한 여성들의 도움을 받았다. 특허 논쟁으로 맞붙었을 때 아타나소프는 법정 공방에서는 승리하지만, 그가 만든 기계는 지하실로 옮겨졌다가 버려져 아무도 그것이 어디 있는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과거 100년 동안 변화를 이끈 거의 모든 영역이 그러하듯, 컴퓨터 역시 남성이 주도했다. 단 하나 예외가 있다면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급한 것으로 여겨진 탓이다. 빌 게이츠 같은 선지자가 이 분야에 뛰어들기 전에 여성 ‘컴퓨터(반복적인 수학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활약도 흥미롭게 소개된다.
700쪽이 넘는 이 대작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를 꼽자면 ‘협업’이다. 저자 또한 협업의 방식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이노베이터』의 초고를 온라인에 게재한 지 일주일 만에 18,200명이 원고를 읽었고, 이들이 의견을 남기고 이메일을 보내왔다. 그 결과 여러 대목을 수정하고 추가 작업을 진행했으며, 완전히 새로 추가한 대목도 있었다고 한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힐 것이다. “협업하고 혁신하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인문학자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

인터넷이나 IT의 역사를 다룬 많은 책들은 많다. 이런 책들은 주로 실리콘 밸리의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같은 거인들의 성공담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은 시인 바이런 경의 유일한 적자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시적 과학’이라는 말이 함축하듯,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이 원동력이 된 인터넷과 컴퓨터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전까지 과학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IT 산업의 숨은 공식이 인문학과 테크놀로지의 결합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과도 상통하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과학 지식이 없는 인문학은 반쪽 혁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문학자들은 수학과 물리학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디지털 시대의 창조성 대부분이 생겨나는 곳의 통제권을 엔지니어에게 넘겨주고 말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노베이터』는 인문학자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책 속에서
202p
맨해튼 본사에 공간이 부족해지자 벨 연구소의 대부분이 뉴저지 주 머리힐의 80만 제곱미터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머빈 켈리를 비롯한 운영진은 신사옥을 연구 분야에 따른 개별 건물로 구분하지 않으면서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이들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창의성이 배가된다고 믿었다. 한 중역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건물과 건물은 부서 간의 지리적 단절 없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긴밀한 접촉이 가능하도록 연결되었다.” 여러 개의 복도는 축구장 두 개보다도 긴 길이로 설계되어 다양한 재능과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섞여 우연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 전략은 스티브 잡스가 그로부터 70년 후 애플의 새로운 본사를 설계할 때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연구원들은 연구소의 이곳저곳을 거닐다 맞닥뜨리게 되는 임의의 아이디어를 태양전지처럼 흡수했다. 외바퀴 자전거를 타고 공 세 개를 저글링하면서 기다란 테라초 복도를 오가는 연구원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인사하는 괴짜 정보 이론가 클로드 섀넌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할 일이 너무 많은 것에 대한 익살스러운 메타포였다.

274p
인텔의 문화는 혁신의 문화이기도 했다. 필코 사의 딱딱한 위계질서를 경험한 노이스는 오히려 개방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은 직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욱 빨리 도출되고 전파되고 개량되고 적용될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있었다. “직원들이 명령 계통을 거칠 필요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인텔 소속 엔지니어 출신 테드 호프는 그렇게 전한다. “관리자와 이야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거리낄 것 없이 직접 가서 이야기하면 되었다.” 다음은 톰 울프가 기고한 인물 소개글 중 일부이다. “노이스는 무수히 많은 계층과 등급으로 이루어진 데다 최고 경영자와 부사장들이 마치 기업 내 왕족 또는 귀족이나 되는 양 행동하는 동부의 기업 체계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275p
노이스는 페어차일드 반도체와 인텔에서 명령 계통 자체를 의식적으로 멀리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모두 다 기업가 정신을 가지도록 강제할 수 있었다. 회의 중 분쟁이 일어나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도 그로브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노이스는 고위급 간부들이 평직원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대신 직원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두는 것을 좋아했다. 책임이 지워진 젊은 직원들은 혁신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톰 울프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간혹 난관에 부딪힌 직원이 “노이스를 찾아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타개책을 의논하려고 하면, 노이스는 고개를 숙이고 눈빛을 반짝이며 경청한 다음, ‘다음과 같은 지침을 줄 수 있네. A를 고려하고, B를 고려하고, C를 고려하게’라고 말하고는 영화배우 개리 쿠퍼를 닮은 특유의 미소를 띠고 이렇게 결론지었다. ‘하지만 내가 대신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네. 이건 내 문제가 아니니까.’”

306p
혁신에는 적어도 세 가지 요인이 필요하다. 위대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학적 재능, 그리고 이를 성공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낼 사업적 기량(및 거래를 성사시킬 배짱)이 그것이다. 스물아홉의 놀런 부쉬넬은 이 세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빌 피츠, 휴턱, 빌 너팅, 랠프 배어가 아닌 부쉬넬이 비디오 게임 산업을 만든 혁신가로 역사에 기록된 이유다. “우리가 <퐁>을 개발했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그보다 사업을 구상하고 그것을 재정적으로 설계한 방식이 매우 자랑스럽다.” 부쉬넬의 전언이다. “게임 자체를 개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자금 없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다.”


 
목차  
 
4 머리말
11 옮긴이의 말

23 1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63 2 컴퓨터
131 3 프로그래밍
191 4 트랜지스터
243 5 마이크로칩
285 6 비디오 게임
309 7 인터넷
373 8 개인용 컴퓨터
443 9 소프트웨어
539 10 온라인
571 11 웹
659 12 영원한 에이다

691 감사의 말
694 주석
 
편집자글  
 
추천사
“가장 오래 기억될 책이다. 그것은 이노베이터를 자극하는 원초적인 동력이 아이 같은 기쁨을 느끼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임을 깨닫는 바로 그 고요한 순간 때문이다.
_『뉴욕타임스』

“하늘에서 어느 날 갑자기 툭 하고 떨어지는 창조는 없다. 전부 편집된 것이다. 이 책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인용 컴퓨터 등과 같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떻게 ‘편집’되었는가를 아주 자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창조의 역사책’이다. 『이노베이터』의 위대한 지점은 한 사람의 기발한 발상이나 타고난 천재성이 아닌 에디톨로지 과정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발전이 이루어졌는지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기업과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한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천재들에 관한 흥미로운 책을 집필해 온 월터 아이작슨이 이번에는 협업을 통해 어떻게 창조성과 성공이 도출되는지 설명한다. 『이노베이터』는 디지털 혁명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언급되는 일이 많지 않았던 여성들이 디지털 혁명의 초창기부터 수행해 온 역할도 비중 있게 다룬다. 이 책은 위대한 결과를 얻으려면 어떤 식으로 협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전한다.”
_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

“아이작슨의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동반자 같은 책이다. 이 주마등 같은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의 10가지 중요한 혁신의 단계적인 발전을 설명한다. 수리 논리학부터 트랜지스터, 비디오게임, 그리고 웹까지.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창조한 인물들의 모범적인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_『워싱턴포스트』
 
저자소개  
 
월터 아이작슨

2012년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월터 아이작슨은 현재 애스펀 연구소의 CEO로 재직 중이며, 지난 23년간 『타임』 편집장으로 활동했고 CNN의 CEO를 역임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와 「라디오 프리 유럽」 등 미국의 국영 국제 방송을 관장하는 미 방송위원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벤저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키신저 전기』 등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전기 전문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현재 부인과 함께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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