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HOME > 독자코너 > 언론자료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국민일보 2011년 10월 28일]
 관리자  2011-11-25  836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1998년 초판이 나온 이후 미술교양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새 개정판이 나왔다. 저자와 출판사는 도판 22개를 추가하고 내용을 다듬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성공 이후 비슷비슷한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서점에 쏟아졌는데, 대중을 위한 미술입문서로 이보다 적격인 것은 아직 찾기 쉽지 않다.
2006년 나온 개정판이 하드커버로 묵직하고 화려한 느낌이었던 데 반해 이번 개정판은 가벼워지고 깔끔해졌다. 출판사는 저자의 2005년 저서 ‘인생이 그림 같다’도 약간 손질해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내놨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글들의 재미는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하다. 미술시장의 뒷이야기, 화가들의 자잘한 인생사, 작품 속 암호와 상징, 그림에 얽힌 역사 이야기가 술술 굴러다닌다.
이 책들의 미덕은 그림의 미술사적 의의나 미학적 가치를 가르치려 드는 게 아니라 화가 개인과 그림이 얽힌 뒷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낸다는 것.
독자들은 화가의 삶 속에서 비로소 그림이 생생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상하는 것은 온전히 보는 사람의 몫이다.